코로나로 인해 아이가 열이 높게나오면 코로나 바이러스를 의심하게 되는 요즘, 코로나 검사 결과는 음성 판정이 나와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 아직까지 유행하고 있는 파라바이러스 때문일거라 생각됩니다.
코로나 증상과 비슷한 파라인플루인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라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은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해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인데 주로 감기와 같은 상기도 감염의 원인균이지만 성인에는 면역 저하를 일으키고 소아에게는 후두염을 유발시켜 환자들에게 심한 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나쁜 놈 입니다.
파라인플루엔지는 단일 가닥의 RNA 바이러스로 1,2,3.,4 형이 있습니다.
4형이 발병되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1~2형까지의 바이러스에 한번 이상 감염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발병 시 상기도 감염을 초래하고 특히 5세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더 쉽게 발병하게 됩니다.
이중 6세 이하 환자는 전체대비해서 94.8%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현재 영유아들에게 유행하고 있는 파라인플루엔자는 3형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1형과 2형이 가을이나 겨울에 유행하는것과 다르게 늦봄에서 초여름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파라바이러스 3형의 기존 유행 양상과 차이를 보여서 지금 연구 중에 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모든 형의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평생동안 반복적으로 감염이 되고 재감염은 주로 인후통과 같은 상기도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노인이나 면역력이 부족한 환자에게 심각한 하기도 감염증을 유발할 수 도 있습니다.
원인
파라인플루엔지는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데 파라바이러스 보유 비말의 크기는 비교적 크고 최대 1m 거리까지 기침과 재채기를 통해 감염을 유발시킵니다. 바이러스는 해당 비말을 직접 흡입하거나 이 비말이 포함된 체액이 손과 발에 묻어 비강과 구강, 결막 등에 접족하는 경우 전파가 일어나게 됩니다.

증상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은 소하 후두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됩니다. 경미한 발열, 인두통, 기침, 콧물 같은 상기도 감염으로 시작되며 기침 소리가 놋쇠 소리나 개 짖는 소리처럼 날 수 있습니다. 오한이나 발열이 있기도 하고 쇠약감을 초래하기도 하는데 발병 후 3~4일이 지나면 급성 세기관지염, 크룹, 폐렴과 같은 하기도 감염 증세까지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파라인플루엔자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증상이 비슷해서 오인할 수도 있는데 증상이 보일 경우 병원에 내원해서 정밀한 검사를 받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파라바이러스는 전파의 위험이 높은 편인데 그 이유는 이것에 감염되면 많은 양의 콧물과 기침, 재채기를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4~5일 정도 증상이 지속되는 것은 일반적이고 길게는 2~3주까지 지속되기도 합니다.
증상이 있는 동안은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안게 접촉을 제한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합니다.
진단
파라인플루엔지 감염증의 진단은 상기도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종류를 감별하는 것입니다.
기도분비물이나, 비인두 세척액, 후두 면봉법 우리 코로나 검사와 비슷합니다. 이렇게 검사해서 진행하게 되는데 바이러스는 세포 배양 검사나 유전자를 이용한 PCR 검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이 감염증의 치료는 이 질환이 일으킨 증상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소아들은 흔히 발생하는 후두염이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네블라이저와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기도 하고 중이염, 부비강염, 기관지염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면 항생제를 투여해서 치료하기도 합니다.
사실 아직까지 파라인플루엔자를 위한 독단적인 특별한 치료는 없습니다. 그래서 앞서 말한것처럼 대중치료가 유일한 방법이 되는 것입니다.

파라바이러스와 동반되는 후두염
인후두염은 바이러스로 인해 후두와 인두를 포함한 상기도 점막에 생기는 염증성 반응을 말하는데 감기나 목감기, 상기도 감염에 해당하는 질병이고 보통 목감기라고 알고 있는 질환입니다.
인후두염은 바이러스나 세균등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 보통 급성 인후두염이 감기처럼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게 됩니다. 증상은 초기에는 목에 이물감과 가벼운 기침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증상이 악화되면 통증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도 어렵고 가래도 많아지고 목소리가 변하고 기침을 자주하게 되는 증상을 나타나게 됩니다.
후두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안정정화 휴식을 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이 건조하다면 가습기를 틀어주거나 젖은 빨래를 걸어두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시켜주고 미지근한 물로 입안을 헹궈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통증을 줄이고 염증을 빨리 완화시키기 위해 필요에 따라 약을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파라바이러스와 유행하고 있는 RS (RSV) 바이러스
RS 바이러스 감염증은 RS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유발되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우리말로는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로 불리고 이 바이러스는 만 2세까지 거의 모든 소아가 감염될 정도로 감염력이 높은데 파라바이러스와 함께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RS바이러스는 잠복기를 2~8일 정도 가지고 있고 발열,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나게 됩니다. 빠르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쌕쌕거리면서 호흡하고 숨쉬기 어려우하고, 심하게 기침을 하고, 먹고 마시기 힘들고 잠자기또한 힘들어하는 등 심각한 증상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RS 바이러스 또한 독단적인 치료가 없어서 대중치료를 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특히 이 바이러스는 고열이 나는것이 아주 위험하기 때문에 열을 빨리 잡는 방법을 써서 열을 내리는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감염증을 예방하는데는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하고 감염된 환자가 사용한 물건을 접촉하지 않고 자주 세척하고 소독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고 오늘 알려드린 내용이 부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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