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출산 후 손 통증 원인과 치료방법과 스트레칭 배워보기

baba_tip 2021. 12. 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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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출산 후 통증을 많이 느끼는 부분은 바로 손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기를 안아주는 행동이 반복되면서 손목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 손목 통증을 느끼게 될 수 있는데 저리고 붓는 손목의 통증의 종류와 손목 통증 스트레칭 방법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미리캔버스

출산 후 손목 통증이 생기는

임신과 출산을 치르는 동안 여성의 몸은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데 임신 중에는 릴렉신이라는 호르몬이 평소의 10배 이상 분비가 됩니다. 이 호르몬은 출산 시 아기가 세상에 무사히 나올 수 있도록 골반과 관절을 느슨하게 만들어줍니다.

 

문제는 이 호르몬이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무릎, 손가락, 발목 마디마디 등에까지 영향을 주어 온몸의 근육과 인대 결합을 약하게 하는데 이 원인 때문에 아기를 안거나 집안일을 하니 손목 통증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출산 후 손목 통증의 종류

  • 손목건초염

손목건초염은 손목질환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특히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게 됩니다. 힘줄을 싸고 있는 얇은 막을 건초라고 하고 이 막에 염증이 생긴 것이 바로 건초염이라고 합니다.

원인

엄지를 잡아주는 인대와 그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건데 대부분 관절을 무리해서 사용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관절에 미세한 손상이 누적돼 발병하게 되는 것입니다.

손목 관절의 저린 통증과 뻐근하고 부종이 함께 나타나고 인대 주변에 주로 생기기 때문에 염증이 생긴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 손목터널증후군

손목 앞쪽 피부조직 밑에 손목뼈와 인대에 의해 생긴 작은 통로를 수근관이라고 하는데 이 수근관에는 9개의 힘줄과 신경 하나가 손 쪽으로 지나가는데 여러 원인으로 이 통로가 좁아지거나 손목을 지나는 주변 신경이 눌리면서 발생하는 질환이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

 

신경이 눌리면서 손가락과 손바닥에 저린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보통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많이 사용할 때 걸리는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출산 후 손목 쓰는 일이 많아진 여성에게도 자주 발생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 손목관절염

보통 퇴행선 관절염인 골관절염이나 류머티즘성 관절염에 의한 손목 염증으로 손목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골관절염일 경우에는 손가락의 양 끝마디의 통증과 손의 사용에 따른 증상 악화가 주된 증상이며 심할 때는 손가락이 부으면서 움직임에 제한을 느낄 수 있습니다.

류머티즘성 관절염일 때 손가락 가운데 마디가 아플 수 있으며 아침에 느끼는 통증이 오후보다 심한 특징이 있고 사용이 많다고 해서 통증이 심해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 손목 결절종

손에 생기는 종양의 50~70%에 해당하는 손목 결절종은 여성이 남성보다 2~3배가량 발병률이 높아 알려드리는 질환입니다.

아직 명확히 밝혀진 원인은 없고 손목이 관여하는 운동을 하고 난 뒤 통증을 느끼기도 하나 대부분 무증상일 경우가 많고, 혹이 만져지는 것이 주된 증상이라고 합니다.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통증이 있거나 주변 조직 등을 압박할 경우 주사기나 수술적 요법 등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출처 미리캔버스

출산 후 손목 통증 치료하기

 

아이를 낳고 손목 통증이 나타나면 먼저 손목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안정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은데 혹시 손목건초염 초기라면 손목사용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나아질 수 있습니다.

 

부기나 열감이 있으면 얼음찜질을 하면 호전되며 열감이 없는 경우에는 온찜질을 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 손목 통증은 보통 일주일 정도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를 하면 많은 호전을 보이는데 손목 보호대나 보조기로 움직임을 줄이면 더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출처 미리캔버스

출산 후 손목 통증 예방하기

 

  • 바른 자세로 아기를 안아야 한다

보통 초보 엄마들의 손목 통증은 아이를 많이 안아줘야 하는 신생아 시기를 벗어나면 한결 완화됩니다.

아기를 올바르게 안는 방법은 엄마 몸쪽으로 최대한 밀착시켜 아기의 무게중심이 가운데 오게 하는 것입니다. 한 손으로 아기를 안는 자세는 손목뿐 아니라 허리에도 무리를 줄 수 있어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유할 때는 아기를 감싼 팔 밑에 쿠션을 받치거나 팔이 아프다면 자세를 바꿔 손목의 부담을 줄여주고 아기를 안을 때 맨손으로 안기보다는 아기띠나 힙시트 등을 사용해서 무게를 분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손목 보호대 착용

출산 후 6주까지는 몸이 회복하는 기간이라 아기를 안을 때도 손목 보호대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엄지와 손목을 같이 지지해주는 보호대를 착용하면 엄지 부분 통증도 도움이 됩니다.

 

  • 손목 통증 예방 스트레칭

양반다리를 하고 허리를 곧게 펴 바르게 앉은 자세에서 양팔을 앞으로 뻗어 손바닥을 몸 바깥쪽으로 향하게 한 후 손목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하면 손목 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손바닥을 편 상태에서 엄지에는 힘을 빼고 나머지 네 손가락을 아랫부분의 도톰한 부위에 닿도록 구부렸다 폈다 하는 동장을 반복하면 손가락 긴장을 완화해 건초염도 예방 가능합니다.

 

  • 찜질하기

출산 후 손목에서 느껴지는 통증은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염증때문인 경우가 많은데 이를 식히면 통증이 조금 완화될 수 있습니다. 손목이 욱신거린다면 차가운 찜질을하면 도움이 되는데 단 모유 수유 중이라면 파스보다는 병원에서 알려주는 찜질을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테이핑으로 고정

테이핑으로 고정하면 중증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엄지손가락 한 관절에서 손목까지를 수직으로 테이핑 한 다음 손목과 첫째 관절 주변을 감아 고정시키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출산 후 손목의 통증이 느껴진다면 참지말고 무조건 손목을 쉬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칭과 찜질의 방법을 동원해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참지말고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는걸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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